참고도서

선(禪)을 서양에 전하는 데 중요한 인물인 숭산 선사는 직관적이고 놀랍고 종종 유머러스한 그의 힘있는 법문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선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는 “생각하기 이전” 자리는 본성에서 진정한 연민과 다른 사람을 섬기려는 열망이 자연스럽게 발생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가르치는 이야기, 대화 및 학생들과의 즉흥적인 대화 모음은 독자들에게 20세기의 위대한 선사 중 한 명과 신선하게 바로 만나는 자리를 줍니다.

이 책은 숭산 선사가 10개의 공안이라 부르게 된 십관(十德)을 제시하고 있다. 이 공안은 모든 수행 과정에서 접하게 될 기본 유형을 나타냅니다. 10개의 문, 즉 공안 각각은 숭산 선사와 그의 제자 사이의 상호 작용으로 수행의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지혜를 신뢰하게 되는 과정이며, 삶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일상 상황의 공안과 같은 상황에서 그 지혜가 나타나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