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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사

무상사는 국적, 인종, 종교, 성별, 나이를 초월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방향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참선수행을 통해 ‘참 나’가 누구인지 밝히고, 이를 통한 ‘자비심’을 바탕으로
이웃과 사회에 나아가 온 세상을 돕는 보살도의 선을 행하는 수행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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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음선회

무상사는 국적, 인종, 종교 및 남녀노소의 신분을 초월하여 인생의 ‘참 나’를 찾으려는 모든 사람에게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참선 수행을 통해 진정한 ‘나’가 누구인지 밝히고 그 결과물인 자비심을 바탕으로 온 세상 이웃에게 도움을 베푸는 보살도를 실천하는 수행처입니다.

국제관음선회(Kwan Um School of Zen)는 숭산 대선사께서 1993년 불교 참선 수행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설립하신 국제불교 선수행 기관입니다. 숭산 대선사는 ‘나는 누구인가? ‘,  ‘오직 모를 뿐!’이라는 매우 단순하고도 명료한 가르침으로 ‘진리와 지혜’ 그리고 인생의 옳은 방향을 전 세계의 수많은 구도자에게 전했습니다.

1972년 미국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주에 있는 프로비던스(Providence)에서 서양인 제자들을 처음으로 만난 그곳에 프로비던스 선원을 최초로 창건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인 제자들과 함께 뉴욕, 보스턴,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캔자스 등 미국의 동부, 서부, 중서부에 많은 선원을 연이어 설립했습니다.

1978년 숭산 대선사는 유럽을 여행하기 시작했고 스페인, 폴란드, 독일 등 여러 유럽 국가에도 빠르게 선원들을 설립했으며 정기적으로 홍콩, 싱카포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한국 이외의 아시아 국가에도 선원을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다수의 서양인 제자들을 한국의 하안거와 동안거 결제에 보내어 전통적이고 심화된 참선 수행을 경험하게 했습니다. 안거라고 불리는 결제는 여름(하안거)과 겨울(동안거)에 90일 동안 불교사찰 선원에 머물러 집중적으로 참선 수행을 하는 기간으로 한국 선불교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수행입니다. 부처님 당시에 생겨난 수행 기간으로서 한국에서는 1000년이 넘도록 이어져 오고 있는 참선 수행으로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에 있는 국제관음선회에서도 해마다 안거 결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관음선회’의 관음은 “세상의 소리를 관하다. “의 뜻으로 “세상의 고통받는 모든 중생의 소리를 듣고 알아차려 자비심으로 돕는다. “는 관세음보살에서 따온 말로 미국의 제자들과 함께 행정상 효율과 응집력 지원을 목적으로 1983년부터 설립하였습니다. 

오늘날 국제관음선회에 소속된 선원과 그룹은 100개가 넘으며, 참선 수행과 법문 그리고 결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숭산 대선사의 선수행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위해  고안한 일정과 조건들을 통과하여 ‘선사 및 지도 법사’  직위를 부여 받은 제자들이 선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각처에서 55여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관음선회은 3년마다 ‘온 세상은 한 송이 꽃’이라는 의미의 ‘세계일화대회’를 대륙 별로 돌아가며 주최합니다.
다음 대회는 2023년 10월 한국에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무상사 홈페이지와 아래 온라인 국제관음선회 홈페이지를 통해 준비 사항 및 대회 개최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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