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사는 국적, 인종, 종교, 성별, 나이를 초월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방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문이 열려 있습니다.
참선 수행을 통해 ‘참 나’가 누구인지 밝히고 이를 통한 ‘자비심’을 바탕으로
이웃과 사회 나아가 온 세상을 돕는 보살도의 길을 향하는 수행처입니다.
善 惡 元 無 性
聖 凡 是 虛 名
門 前 寂 光 土
春 來 草 自 生
좋고 나쁜 것에 원래 성품이 없고,
성인이니 범부이니, 그저 빈 이름일 뿐.
문 앞이 바로 밝고 고요한 그 자리요,
봄이 오니 풀이 절로 자란다.
Good and bad have no self nature
Holy and unholy are empty names
In front of the door is the land of brightness and stillness
Spring comes, the grass grows by itself
무상사에서는 특별한 상황이 없으면 1년에 한 번 재가(일반) 수행자를 위해 불자 수행자로서의 5계를 주는 수계식을 가집니다.
하안거 결제가 끝나는 날, 혹은 그 하루 이틀 전후에 이루어지며 정확한 날짜는 시행 약 한 달 전에 무상사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지됩니다.
수계식의 목적을 비롯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아래 첨부된 파일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