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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 교육

행자 교육

스님이 되기 위해 출가하는 것은 나의 본성을 찾아 모든 중생을 돕겠다는 데에 진정한 목적이 있습니다. 출가는 세상에 대한 도피가 아니며, 나만의 단순하고 편리한 삶을 추구하는 길이 아닙니다.
무상사는 스님의 길을 가고자 하는 구도자를 위해 일정한 조건과 과정을 제시하고, 그러한 조건을 통과하는 후보자에게 스님이 되는 계를 줍니다.
숭산 선사는 “행자란 ‘내 견해’나 ‘내 생각’에 집착하지 않는 이를 말한다. 오직 주어지는 상황을 따르고, 주어지는 모든 일과 충고에 “네” 라고만 하는 수행자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행자의 ‘행’은 행동을 의미하며, ‘자’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행자는 일을 주요 수행으로 삼아 사찰의 대중들은 물론 모든 중생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출가자의 삶을 배웁니다.

부드러운 것이 진정 강한 힘이고,
화합하려 할 때 행운도 찾아온다.
선한 마음이 인자와 자비의 근원이고
상황 따라 어울릴 때 행복을 맛보게 되는 것이며,
참고 견디는 노력은 참된 사람을 만들어낸다.
– 숭산 선사

** 행자 신청 자격 조건
무상사는 숭산 선사께서 세우신 국제관음선과 전통을 같이하며, 다양한 국적의 수행자들이 와서 수행하고 승려가 되기도 하는 사찰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다년간의 경험 끝에 한국의 여러 전통사찰과는 다른 몇 가지 조건과 과정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 지원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여야 합니다. 행자 수련 과정은 승가를 위한 철저한 봉사기간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육체적 작업을 감당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 조건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구도를 향한 올바른 마음과 건전한 정신을 요합니다.
– 지원자는 법적으로 독신이어야 하고, 세속에 계속 도움을 주어야 하는 가족에 대한 책임이 없어야 하며, 갚아야 할 빚이나 진행중인 법적 소송에 관련되어 있지 않아야 합니다.
– 지원자는 먼저 무상사 행원 프로그램을 최소한 3개월 이상 이수하여야 합니다.
(행원 프로그램 신청이나 과정 등에 관한 사항은 웹사이트 ‘행원 프로그램’에서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행원 프로그램 링크

** 행자 수련 과정 참조 사항
– 행자는 항상 겸손한 마음과 돕겠다는 마음 자세를 유지합니다.
– 행자는 사회 생활에서 가지고 있던 흥미와 취미를 지양합니다.
– 사찰의 규칙과 상황을 따르고 모든 스님, 신도님, 방문객, 종무원을 존중합니다. 또한 동료 행자가 있는 경우 항상 서로 돕고 화합해야 합니다. 이는 본인의 수행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부분들이며, 스님이 된 후에도 항상 마음에 두어야 하는 사항들입니다.
– 행자는 본인 자신을 위한 수행 또는 휴식 보다는 항상 사찰과 다른 구성원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를 유지하는게 행자 수련 과정의 핵심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따라서 쉬는 시간이나 식사 시간이나 수행을 하고 있을 때에도 사찰에서 요청하면 언제든지 도울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본인에게 주어진 모든 사찰 일과 공식적인 수행 시간을 끝낸 다음, 본인이 추가적으로 원하는 수행을 해야 합니다. 행자의 주요 수행은 ‘나’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 행자가 개별 수행을 원하는 경우, 지도 법사 스님 및 담당 스님께 사전에 상의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만 합니다.
– 행자 수련 과정은 크게 일 / 정규 수행 / 불교 기초교리 공부 / 사찰 생활의 형식과 예절 배우기 등으로 구성됩니다.
– 행자는 전체 행자 수련 기간 동안 사찰 안에 머물며, 담당 스님의 허락 없이 사찰을 떠날 수 없습니다.
– 행자는 지도 법사 스님과 교무스님 그리고 소임자 스님들의 지시에 항상 따라야 합니다.
– 행자가 다른 환경에서 수련하는게 도움이 되겠다는 지도 스님과 담당 스님들의 판단이 있는 경우, 행자는 다른 사찰로 위탁 수련을 위해 보내어질 수도 있습니다.
– 외국에서 온 행자인 경우 본인의 여권 및 비자의 유효기간과 관련된 사항을 사찰의 행정적지원이 있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스스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심각한 질병 발생시 행자는 치료와 회복을 위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무상사 규율을 지속적으로 어기고 지도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을 경우, 행자는 담당 스님이나 지도 법사 스님으로부터 경고를 받습니다. 두 번의 경고를 받아도 고쳐지지 않을 경우, 세번째로 지도 법사 스님의 경고가 이어지며 행자 수련 과정을 계속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세번째의 경고 후에도 고쳐지지 않으면 행자는 퇴출 될 수 있습니다.
– 무상사에서 스님이 되는 사미/사미니 계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1년 동안의 행자 기간을 완료해야 하고, 지도하는 스님들의 모든 동의 하에 계를 받게 됩니다. 개인에 따라 1년 이상의 기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미/ 사미니 교육
행자 수련 과정을 마치고 스님이 된 후 약 4년이 되기 전까지의 스님들을 사미 스님 (남자인 경우) 또는 사미니 스님 (여자인 경우)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승려로서의 신분으로 보기 전에 예비 단계의 승려로서 보는 불교 승가의 전통입니다. 그 유래는 부처님의 아들 라훌라가 출가를 할 당시 나이가 너무 어려 아직 정식 승려로서의 계를 주지 않고, 사미승이라는 예비 단계의 계를 받은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후에 나이뿐만 아니라 승려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시점에 자질을 연마하는 시간을 감안하여, 정식 승려로서의 신분을 위한 계를 주기 전에 10계를 주는 제도입니다.
정식 승려라 함은 비구, 비구니로 불리우는 스님들입니다. 비구는 남자 스님을 뜻하고, 비구니는 여자 스님을 뜻합니다. 전통적으로 비구 스님은 250계를 받고, 비구니 스님은 348계를 받습니다. 불교 승가에서는 정식 스님으로 간주되고, 그래서 10계를 받는 예비 단계의 사미 스님, 사미니 스님들과 구분되기도 합니다. 이는 부처님 당시부터 유래된 출가자의 계와 관련된 오래된 불교의 전통입니다.
무상사에서는 무상사에서 행자 수련 기간을 마치고 승려가 될 허락을 받은 후보자들에게 사미계/사미니계를 줍니다. (사미니계 같은 경우 비구니 스님들의 지도가 필요한 까닭에 무상사가 아닌 한국의 비구니 사찰 혹은 국제관음선 소속 비구니 사찰에 위탁 교육을 보내기도 합니다.)
사미/사미니란 승가 내에서 어떻게 대중과 화합하고
불법을 수행하는지를 터득하는 출가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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