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보물
Jason Quinn 지도법사
“나를 들여다보는 3일, 천년의 보물.
권력과 사물을 쫓는 평생이 한순간에 사라진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불만족스럽고, 원하는 것을 얻으면 그것을 붙들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 우리가 붙잡아 둘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혹은 원하는 것을 얻었지만 충분하지 않거나 조금은 다르기를 바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부처님은 우리가 불만족하는 이유는 우리의 본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인과관계의 본질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다른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서예 글에 ” 나를 들여다보는 3일, 천 년의 보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3일 간의 자아 성찰은 지금 이 순간, 이것이 무엇입니까?,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이 “나”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진정성, 정직성, 개방성으로 바라보면 생각 이전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생각 이전의 마음은 우리의 본성입니다. 우리 관음선에서는 그것을 “모를뿐”이라고 부릅니다.
“모를뿐“에 인간의 행동이 더해지면 그것이 바로 기능입니다. 이 순간으로 돌아오면 이름과 형상의 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이름과 형상이 우리를 계속 끌고 다니지 않고 명확하고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심지어 “나”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에 대한 집착은 좋고 싫어하는 분별을 만듭니다. 이 “나”를 사용하는 것은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매 순간, 매 호흡.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그 이름은 대자비, 대보살의 길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온 우주를 위한 천년의 보물입니다.